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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런, AI 의료 기술로 '보건의료 기술사업화 유공 포상'

Dec. 2021

업계 최초의 '타우 단백질 기반 치매분석기술 상용화', '뇌신경질환분야 미국식품의약국(FDA) 허가

휴런(대표 신동훈 신명진)이 최근 2021년도 '보건산업진흥 보건의료 기술사업화 유공 포상'(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유공 포상'은 국내 보건의료 분야 창업 및 기술사업화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사회에 대한 기여도, 수공 기간, 사회적 평가를 기준으로 점수를 매긴다. 보건산업진흥원, 보건복지부의 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된다.



이번에 수상한 휴런은 업계 최초로 AI(인공지능) 기반의 파킨슨병 영상진단기술 및 뇌졸중·치매 분석 솔루션을 개발해 사업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MR(자기공명) 영상을 통해 AI로 파킨슨병을 조기 진단하는 SW(소프트웨어) 'mPDia' 개발 △컴퓨터단층촬영(CT) 영상을 통해 AI로 뇌졸중을 분석 및 진단하는 SW 개발 및 사업화 △비조영 CT 기반 LVO(허혈성 뇌졸중) 진단 기술로 업계 최초의 미국 특허 등록 등의 성과를 냈다.



휴런 측은 "2017년 설립 이후 21년 10월까지 55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며 "22년 말까지 기술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해 50여명을 추가 고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IP(지식재산)기업으로서 해외논문 4건(SCI급 4건) 출판 및 미국 특허 4건, 일본 특허 3건, 중국 특허 3건, 국내 특허 31건을 보유한 점도 인정받았다"고 덧붙였다.



신동훈 휴런 대표는 "2017년 의사이자 대학 교수로서 파킨스병 진단 기술을 개발해 창업하게 됐다"며 "이번 수상으로 국가와 사회에 기여했다는 점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AI 영상진단 분야는 잠재력을 가졌다"면서 "양질의 의료 빅데이터, 영상장비(MRI, CT 등) 보급률 및 촬영횟수 등이 이를 뒷받침한다"고 덧붙였다.


 

출처: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12011100151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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