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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런, ‘응급 뇌졸중 환자 자동 분류 AI 솔루션’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 지원사업 선정

Jul. 2023

25년까지 총 25억 2000만원 규모의 연구개발 지원사업 선정

미국 임상시험 및 FDA 승인 목표



(2023년 7월 7일) 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휴런(대표이사 신동훈)은 응급 뇌졸중 환자 자동 분류 AI 솔루션이 2025년까지 총 25억 2,000만원 규모의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 지원 대상에 선정되었다고 7일 밝혔다.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은 글로벌 경쟁력 확보 제품 개발 및 의료기기 사업화 역량 강화, 4차 산업혁명 및 미래 의료환경 선도를 위한 지원 사업이다.

 

휴런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비조영 컴퓨터단층촬영(CT) 기반의 응급 뇌졸중 환자 자동 분류 AI 솔루션을 비롯해, 혈관조영 CT를 이용한 대혈관 폐색 자동 분류 AI 솔루션에 대해 미국 임상시험 및 미국 FDA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급성 뇌졸중은 응급 상황에서 시간을 얼마나 단축시키는지에 따라 환자의 생명을 살리고 영구적인 중증 장애를 막을 수 있다. 병원에 도착해서 치료가 시행되기까지 환자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중증도에 따라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응급 환자 분류 없이 모든 뇌졸중 환자들에게 동일한 진료 과정을 적용한다면 응급 시술이 필요한 환자는 치료의 골든 타임을 놓치게 될 수 있다.

 

휴런의 뇌졸중 AI 솔루션은 응급 치료가 필요한 환자를 우선 선별하여 의료진의 빠른 의사 결정을 도와 뇌졸중 환자에게 빠르고 적합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휴런 신동훈 대표는 “이번 연구개발 과제를 통해 현재 상용화된 비조영 CT 기반의 뇌졸중 솔루션뿐만 아니라 혈관조영 CT를 사용한 솔루션까지 확장하여 미국 진출을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을 얻게 되었다”며 “본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휴런의 기술력과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휴런은 지난 5월 비조영 CT 기반의 △뇌출혈 의심환자를 자동 분류하는 Heuron ICH, △응급 대뇌혈관 폐색 의심환자를 자동 분류하는 Heuron ELVO, △뇌경색 중증도를 자동 산출하는 Heuron ASPECTS 3가지 소프트웨어를 통합한 Heuron StroCare Suite™에 대해 식약처 3등급 허가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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