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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소식

Mar. 2025

휴런, 일본 ‘닥터넷’과 뇌졸중 솔루션 총판 협약

휴런 본격 일본 진출 신호탄일본 내 솔루션 유통·인허가 획득 협력▲사진설명: 휴런이 도쿄에서 닥터넷과 총판 협약을 맺고 있다. (왼쪽에서 두 번째부터 휴런 박찬익 부사장, 닥터넷 Hasegawa Masako 대표) 뇌신경 질환 전문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휴런(대표 신동훈)이 최근 일본 도쿄에서 원격 영상 진단 기업 닥터넷(Doctor Net Inc.)과 총판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에는 휴런의 박찬익 부사장 겸 CBO와 닥터넷 Hasegawa Masako 대표 등이 참석했다. 닥터넷은 일본 최대 규모의 원격 영상 진단 기업으로, 의료 인공지능 플랫폼을 통해 원격 진단 영상 분석 서비스와 클라우드 기반 의료데이터 시스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휴런은 비조영 CT 기반 응급 뇌졸중 선별 솔루션인 휴런 스트로케어 스위트(Heuron StroCare Suite™)를 일본 전국 병원 및 의료기관 등에 유통·판매하게 됐다. 또한 양사는 올해 내 휴런 스트로케어 스위트가 일본 내 인허가를 획득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휴런 스트로케어 스위트는 지난해 4월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의 ‘안전성 유효성 평가 결과’ 고시를 통해 같은 해 6월부터 국내 응급의료센터 등에서 활용되며 수요가 바르게 증가하고 있다. 임상 현장에서 대 뇌혈관 폐색 환자 진단 보조 및 선별에 탁월한 성능과 효과를 보인다는 국내 평을 발판 삼아 일본 진출을 이뤄낸 것. 신동훈 휴런 대표는 “이번 닥터넷과의 협약은 휴런이 일본 시장으로 진출할 것임을 알리는 신호탄”이라며 “휴런의 솔루션이 한국 뿐 아니라 일본 등 아시아 및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고 보다 많은 환자와 의료진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임상 근처 창출 및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Feb. 2025

휴런, 파킨슨병 솔루션 ‘휴런IPD’ 싱가포르 인허가 획득

뇌신경 질환 전문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휴런(대표 신동훈)이 최근 파킨슨병 솔루션 휴런IPD(Heuron IPD)로 싱가포르 인허가를 획득했다. 휴런IPD는 MRI를 기반으로 파킨슨병을 진단 보조하는 AI 솔루션이다. 기존 핵의학 검사가 필요했던 진단 방식을 보완해 경제성과 접근성이 좋고 방사선 노출 부담이 적은 3.0T MRI만으로 나이그로좀 영역의 이상 여부를 판단하고 분석 결과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파킨슨병이 진행되면 도파민 신경세포가 손상을 입는데, 이때 나이그로좀 영역에 소실이 발생하기 때문에 나이그로좀 영역의 변화는 파킨슨병 진단을 위한 주요 바이오마커로 활용된다. 휴런IPD는 싱가포르 보건과학청(Health Sciences Authority, HSA)로부터 Class B 등급을 획득했으며 이에 따라 올해 싱가포르 전국 병원 및 검진센터 등에서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휴런은 싱가포르 내 저명한 파킨슨병 연구자 및 유수의 의료기관·연구소 등과 협력해 임상 근거 확보를 위한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파킨슨병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싱가포르 종합병원(Singapore General Hospital)의 링링 찬(LING LING CHAN) 교수 연구팀 주도록 휴런IPD를 활용한 연구를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으며, 싱가포르 스타트업 전시회 ‘SWITCH 2024’와 글로벌 투자 유치 행사 'K이노베이션 데이 인 싱가포르' 등에 참가해 휴런IPD와 솔루션들을 싱가포르 의료진 및 관계자에게 소개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휴런 신동훈 대표는 “싱가포르는 휴런의 파킨슨병 솔루션 연구개발 및 사업 전반에 걸쳐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는 시장 중 하나”라며 “이번 인허가 획득을 통해 휴런IPD가 싱가포르 내에서 보다 널리 사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 휴런은 싱가포르 법인을 중심으로 아시아 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휴런은 휴런IPD에 이어 또 다른 파킨슨병 솔루션인 휴런NI(Heuron NI)에 대해 상반기 내 싱가포르 인허가 추가 획득을 계획하고 있다.

Feb. 2025

휴런, NIS 2025 참가해 ‘뇌졸중 치료 시작시간 단축’ 알려

뇌신경 질환 전문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휴런(대표 신동훈)이 지난 8일 부산에서 열린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NIS 2025)에 참가했다. 휴런은 이날 부스 전시를 통해 응급 뇌졸중 선별을 위한 비조영 CT 기반 AI 솔루션인 ‘휴런스트로케어스위트(Heuron StroCare Suite™)를 선보였다. 지난해 보건복지부로부터 혁신의료기술로 선정된 휴런스트로케어스위트는 실제 전국 병원에서 뇌졸중 의심 환자의 신속한 선별과 진단 보조를 위해 활용되고 있는 솔루션이다. 또한 이날 휴런 박찬익 부사장 겸 CBO는 ’선별 AI 솔루션을 통한 허혈성 뇌졸중 치료 시작 시간 단축 노력(Effort for Reducing Ischemic Stroke Treatment Initiation using Triage AI Solution)‘ 발표를 진행했다. 이 발표를 통해 휴런은 휴런스트로케어스위트가 허혈성 뇌졸중, 즉 뇌경색 의심 환자를 분류하는 것에 도움을 줘 실제 치료 시작 시간을 단축하고 환자 예후를 향상시킨다는 점을 의료진 및 관계자들에게 알렸다. 또한 향후 치료 대상 환자를 확대할 수 있도록 하는 제품 연구 개발과 임상 근거 확보 노력에 동참을 요청했다. 신동훈 휴런 대표는 “이번 학회 참가를 통해 휴런의 우수한 AI 솔루션과 실제 사용 케이스를 선보이고 알릴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휴런이 뇌혈관과 뇌신경 질환을 전문으로 하는 AI 기업인 만큼 앞으로도 이러한 질환들의 빠른 선별과 진단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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